인스타에서 구슬초밥이란 이름으로 '솜초밥'을 보았다.
'나중에 가봐야지.'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, 예배가기 전에 같이 가자고 이야기해주어서 가게 되었다.
1.솜초밥 위치
군산시청 과 세무서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. 바로 옆에 '핸더'라는 가게와 붙어있다.
주차장도 넓은 편이어서 이용하기에 편리했다.
2. 가게 인테리어
앉아있는 자리는 사람들이 많이 앉아있어서 찍을 수가 없었다. 혹시라도 다른 사람들이 나오면 불편하실 수 있기에...
인테리어가 예쁘고 주방이 오픈형이었는데, 사진을 못 찍어서 아쉽긴한다.
3. 메뉴
가게 인테리어만큼 메뉴판 표지도 예쁜 디자인이었다.
메뉴판 앞쪽에는 영업시간, 재료준비시간, 마지막 주문시간까지 안내되어있어서 좋았다.
다음에 올 때, 시간을 참고해서 오면 좋을 것 같다.
연어를 좋아해서 연어초밥과 솜초밥(구슬초밥) 중에서 정말 많이 고민이 되었다.
그래도 처음 와 보았고, 그 가게의 대표메뉴를 먹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솜초밥을 주문했다.
초밥을 주문하고 테이블에 셋팅을 해주셨는데, 그릇들이 다 고급져 보였다.
장국도 맛있고, 샐러드도 맛있었다.
초밥을 가져다 주시는데, 그릇이 엄청 크고 무거워서 깜짝 놀랐다.
이름처럼 밥이 동글동글하니 구슬처럼 생겼다. 위에 올라가 있는 재료들도 도톰하고 커서 정말 만족스러웠다.
초밥을 입에 쏙 넣었을 때, 입안 가득 차는 느낌이 정말정말 행복했다. 또 오고 싶을만큼 :-)
스페셜초밥은 모양이 일반 초밥과 비슷하게 생겼다. 메뉴판에 적혀있듯이 초밥 구성이 조금 다르다.
그래서인지 그릇 모양도 다른 것을 볼 수 있었다.
정말 초밥이 하나도 빼놓지 않고 다~ 맛있었다. 만족스러운 식사시간이었다.
항상 초밥 먹을 때, 어디로 가지? 라고 고민했었는데 다음에는 솜초밥으로 가자고 제안할 것 같다.
그만큼 맛있었다!! 조만간 또 먹으러 가자고 해야겠다. :-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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